선하증권 [船荷證券, bill of lading] 해상운송계약에 따른 운송화물의 수령 또는 선적(船積)을 인증하고, 그 물품의 인도청구권을 문서 화한 증권. 증권에 기재된 조건에 따라 운송하며 지정된 양륙항(揚陸港)에서 증권의 정당한 소지인에게 그 화 물을 인도할 것을 약정하는 유가증권이다. 이는 화주(貨主)의 청구에 따라 선장(실제로는 선박회 사 또는 대리점)이 발행한다. 육상운송에서의 화물인환증과 같이 물권적 효력 및 채권적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, 배서(背書)에 따라 양도할 수 있는 유통증권이다. 더 쉽게 설명드리면 수출입시 선박에 물건이 선적되면 그 물건에 대한 화물표(서류)라고 생각하시 면 됩니다. ***** B/L이란 선하증권이라고도 합니다. 선적증명서입니다. 화물이 선적되었다는 증빙으로 유가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