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마트에서 사온 반찬도 다떨어졌고... 맨날 라면만 먹기는 또 질리고 -_- 해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오늘은 멸치볶음을 만들어 놓기로 했다. = 재료 = 물엿 식용유 참깨 깐 멸치 고추장 설탕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잔뜩 치고... 멸치 한통 다넣을랬더니... 너무 많아. -_- 2/3정도를 덜어서 다시 통에 담았다. 인터넷 찾아보니 중불에 1~2분 볶으래더라. 바삭해지게. 근데 5분을 그을렸는데 바삭해지지 않네. -_- 걍 중불 켜놓고 양념장을 만들어볼까. 고추장을 숟갈로 크게 한스푼 설탕은 설탕주걱으로 한스푼 물 좀 이빠이. 그리고 휘휘휘휘 돌렸더니 -_- 이건 뭐시여. 분식집에서 떡꼬치에 발라주는 양념장 아닌가 이거. 멸치조림에 쓰는거랑은 좀 달라뵈는데... 게다가 너무 묽어; 설탕도 조금 넣은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