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bby

멸치볶음 레시피

runicode 2008. 6. 25. 21:31

이마트에서 사온 반찬도 다떨어졌고...
맨날 라면만 먹기는 또 질리고 -_-
해서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오늘은 멸치볶음을 만들어 놓기로 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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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 재료 =

물엿
식용유
참깨
깐 멸치
고추장
설탕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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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잔뜩 치고...
멸치 한통 다넣을랬더니... 너무 많아. -_-
2/3정도를 덜어서 다시 통에 담았다.
인터넷 찾아보니 중불에 1~2분 볶으래더라. 바삭해지게.
근데 5분을 그을렸는데 바삭해지지 않네. -_-
걍 중불 켜놓고 양념장을 만들어볼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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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장을 숟갈로 크게 한스푼
설탕은 설탕주걱으로 한스푼
물 좀 이빠이.
그리고 휘휘휘휘 돌렸더니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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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_- 이건 뭐시여.
분식집에서 떡꼬치에 발라주는 양념장 아닌가 이거.
멸치조림에 쓰는거랑은 좀 달라뵈는데...
게다가 너무 묽어;
설탕도 조금 넣은것 같은데.. 한 3스푼 더 넣어보자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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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념장의탈을쓴떡꼬치쏘스를 들이붓고 쫄여보기로 했다.
생각보다 조금 그럴싸해지네 -_-?
어느정도 쫄은데에다 물엿을 넣으니 맛은 얼추 비슷해지네... 오!
근데 너무 휘비적댔더니 멸치가 성한놈이 ㅇ벗어...

그래도 첫작품인데, 이정도로 만족해보자.


결론 :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당장 기분은 좋다.

덧 : 아씨 참깨 안뿌리고 냉장고에 넣었네 -_-